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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495
등록일 : 200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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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뻐라~~ 달의 요정.. |
 작성자: 샐리 |
조회: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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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늘 아침에 정말 고맙고 기분좋은 글을 남겨주셨네요. 감사~~ 자랑이자면 샐리스티치는 우리나라 최초의 십자수 쇼핑몰이랍니다.크크.. 샤론의 장미 하셨다면, 린넨에 다른 작품들 하시는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샤론의 장미는 미라빌리아 중에서 좀 어려운 작품중에 하나거든요. 달의 요정은 샤론의 장미보다는 많이 쉽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작품중에 하나인데요. 16카운트에 쓰신 바늘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는데요. 28호가 가장 무난합니다. 실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수놓은지 다들 몇년씩 되시는분들이라서 실들도 몇년씩 보관되어졌던거잖아요. 간혹 실이 좀 투실투실하다거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구요. 색깔도 새로나오는실과 간혹 차이가 지기도 하구요. 저도 새실 쓰는것을 좋아해서, 간혹 좀 예쁜작품할때에는 새실로 수를 놓기 때문에 같은 번호의 실이 몇개씩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실들은 3가닥이나, 좀 자그마한 작품들 할때 쓰거나, 엄마가 이불 꿰매실때, 색실로 사용하라고 드리지요. 자수용펜은 꼬박꼬박사용하시는분이 있는가 하면, 사놓고 아예 안쓰시는분도 계십니다. 각자 수놓으시는 취향에 따라서 사용하거나 안하거나 하지요. 펜으로 천에 표시한후에 물을 뿌리면 지워지거든요. 또 다른 펜은 천에 표시한후 며칠내에 그냥 저절로 지워지는 펜이 있구요. 저는 두가지를 그냥 섞어서 드리거나, 두개 주문하신분들께는 한개씩 넣어드리거나 합니다. 간혹 천의 질에 따라서 펜이 아예 안지워지기도 하니까 사용전에 천구석에 한번 시험을 해보시고 사용하시는게좋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미라빌리아 이야기도 연재되고 있으니까 자주자주 들러서 구경하셔요.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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