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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3810
등록일 : 2002.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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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또 들러리 웨딩... |
작성자: 도우미 |
조회: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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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큰 작품이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구슬실이란게 아주아주가는 낚싯줄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이 거의 투명에 가깝다보니 구슬의 색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게 합니다. 그러나 고가이고 실이 가늘어서 바늘에 꿰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구슬과 가장 비슷한 실로 다는 편이 무난할 것 같아요. 구슬회사에서도 비슷한 실로 달라고 얘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트밀에 수 놓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다와 비교해 수 놓을때 특별히 다른 점은 없거든요. 린넨에 수를 한번도 안놔보셨다면 오트밀이 수월하실테지만, 린넨도 1~2시간이면 충분히 익숙해지실테니 많이 걱정하지 마시고, 어디에 수 놓으면 더 예쁠까를 고민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문의하여 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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