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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235
등록일 : 2001.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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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은 하라구 할때 할께요. 전화나 멜로 알려주세요. 스누피가 비글이구나~~첨 알았어요. 그렇다면 울 다정이는 귀가 작은게 비글은 아닌가봐요. 애견협회서 다 찾아봤는데 비슷한거 못찾겠어요. 언니 "라이카~" 라고 아세요? 미평농장 브리더 홈페쥐에 사진 올려놓은게 있는데 고 사진이 울 다정이랑 젤로 비슷하네요. 아~ 말로 설명할라니까 어렵다. 종이 뭐가 되든 명견으로 키울라구요. 사진 찾아서 나중에 멜 날릴께요. 글구 강쥐한테 간식 주는 거 정말 넘 넘 잼있고 좋아요. 울 다정이는 간식을 멀리 던져줘도 입에 물고 총총 거리며 제쪽으로 와선 제 양반다리 위에 올라와 앉아서 두손으로 간식을 꼭 부여잡고 먹거든요. 간식거리 주면 꼭 저한테만 와서 숨어서 먹는게 넘 넘 이쁘고 잼있어요. 히~ 넘 이쁜 내 자식~ 다정이 어떤 아이로 짝 지어줘야 할 지는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푸들이나,화이트테리어 골든 리트리버, 콜리, 핏불테리어...한번 키워보구 싶은데 푸들이랑 화이트테이어는 다정이가 가만 나둘 것 같지 않고, 나머지는 마당있는 집에 살게되면 키워보고 싶어요. 그리고 미현님! 넘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울 다정이 정체는 저도 몰라요. 헤~ 그냥 머시마고 4개월에 접어들었다는 것밖에... 분양받은 것도 아니고 교회에 어떤분이 저 아는분 주셨다가 저희집까지 오게 됐어요. 다정이가 사료 냄새 맡는 것도 싫어 했는데, 샐리언니랑 난이맘님께 비법을 전수받아 효과를 보고 있는 중이구요. 그전엔 사료랑 뭐랑 섞어주면 사료 한개도 안빼놓고 귀신같이 골라냈었거든요. 굶겨도 봤는데 이틀을 굶고 헉헉 거리면서 죽기 바로 직전까지 가도 사료는 안먹더라구요. 섞어줬는데 사료를 안골라내고 먹었다는 거는 진짜 기적이지요. 사료를 안먹게 된 원인은 제가 멋 모르고 간식을 많이 퍼줬다는 거하고, 울집에 오기 전에도 사료는 안먹어봤다는 거지요. 미현님 강쥐 사진 함 올려주세요 보고 싶으네요. 얘기하다 보니 울 다정이가 넘넘 보고 싶당~...ㅠ.ㅠ (이럴때 샐리언니가 젤루 부러워요.) 몽이와 함께 행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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