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과 수를 다 놓은 완성품이다.
도안을 보면 여러가지 기호로 표시되어 있다.
+, -, 5 등등의 기호가 있는데 이 기호는 실 색을 지정하는 표시이다.
+기호의 경우 DMC 957, ANCHOR 50번을 지정하고 있다.
지정한 색깔로 +기호가 있는 칸을 십자로 수를 놓으면 된다.
기호대로 색깔만 바꾸어서 모두 십자로 수 놓은 완성품이 두번째그림이다.
보통 모든 도안에는 중심이 표시되어 있다.
가로 중심과 세로 중심을 만나게 하면 디자인의 중심이 나오는데, 준비한 천 역시 가로로 한번 접고,세로로 한번
접어 중심을 표시한다.
도안의 중심에 있는 기호부터 천의 중심에 수놓기 시작한다.
그래야만 남는 여유분이 고르게 되어 칸이 모자라는 경우가 없게 된다.
십자로 수를 놓을 때는 해당실을 50Cm정도 자른 후 천의 종류에 따라 2-3올 뽑아서 사용하는데,
십자로 놓는 방법은 다음[그림1]과 같다.
기호가
네칸을 갈 경우, 수도 네칸만 놓고, 같은 기호가 연결되어 있으면 연결된 칸만큼 B 처럼 한꺼번에 수를 놓는다.
오른쪽 사선이 위에 오게 했다면 모든 수를 오른쪽 사선이 위에 오게 해야한다.
반대로 왼쪽 사선이 위에 오면, 모든 수가 고르게 왼쪽 사선이 위에 와야한다.
이렇게 실만 바꾸어서 모두 X 자로 수를 다 놓은 후 BACKSTITCH를 하는데 백 스티치는 "박음질"로
테두리를 해주는 것이다.
십자수를 2가닥으로 놓았을때는 백스티치는 1가닥, 십자수를 3가닥으로 놓았을때는 백스티치는 2가닥으로 놓는다
예제 그림에서 보면 풍선줄과, 글자 부분은 진한 선으로 되어 있다.
이는 백스티치를 표시한 것이다.
백스티치는 794번 실로 하게 되어 있으므로, 794번 실을 1-2가닥 뽑아 백스티치 선이 그려진대로 한땀씩
다음[그림2]과 같이 박음질 한다.

거의 모든 작품이 이 두가지만으로 가능하지만 다음과 같은 스티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1/4 스티치
간혹 한 칸에 기호가 두개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1/4스티치라고 한다.
기호의 색깔로 X 자로 수를 다 놓는 것이 아니라,1/4만 놓는데 기호가 있는 쪽 모서리에서 바늘을 올려
중심에서 바늘을 내린다.
다른쪽 기호도 역시 그렇게 하면 사선모양이 되는데 나머지 사선은 백스티치가 지나가게 되어 있어, 마무리가
된다.
다음 그림[그림3]과 같다.
FRENCH KNOT(프렌치 넛)스티치
씨앗모양으로 수를 놓는데, 사람과 동물 눈 이나,씨앗등을 표현한다.
지시한 색의 실을 바늘에 끼워 지정한 곳에 바늘을 올려 매듭을 짓듯이 바늘에 2번정도 감은 다음 바늘이
올려진 구멍 근처에서 바늘을 내린다.
다음 그림[그림4]과 같다.(십자수를 다 놓은 다음 한다.)

1/2스티치
X자로 수를 다 놓는 것이 아니라, 역시 1/2만 수를 놓는다.
주의 할 점은 X자 수에서 위에 올라오는 사선을 수 놓는다.
십자수를 오른쪽 사선이 위에 오게 했다면,1/2스티치는 오른쪽 사선만 하고, 왼쪽 사선이 위에 오게 십자수를
놓았다면,1/2스티치 역시 왼쪽 사선만 한다.
그렇게 수를 놓아야 한쪽 결로만 수가 놓아져, 수가 고르게 된다.
마무리
십자수는 원래 매듭을 짓는 것이 아니다. 시작도 한쪽 매듭에 걸어서 시작하거나, 수가 놓아진 뒷부분을 몇번
걸어서 시작 한다.
마무리 지을때에도 매듭을 짓지않고 뒷면의 수 놓아진 부분을 서너칸 걸어준 다음 실을 자르는 것이 보통이다.
단 쿠션이나 아프간같은 세탁을 자주하는 제품일 경우뒷면의 수놓은 부분을 몇번 걸은 후, 한두번 정도 매듭을
짓고 잘라준다.
아이다는 한칸에 X자로 수를 놓고, 린넨은 보통 가로 세로 두칸을 한칸으로 잡아 수를 놓는다.
다음 그림[그림4]은 가로 세로 네칸씩을 한칸으로 잡아 수를 놓은 것이다.
그림에서
보면 십자수는 왼쪽 사선이 위로 갔는데, 1/2스티치는 방향이 오른쪽이다.
직접 수를 놓을 때는 방향이 같게 해야 한다.
아이다에 수를 놓을 때도 그림의 크기를 크게 하고 싶을 때는 린넨 처럼 두칸씩 잡아 수를 놓기도 한다.
초보가 아닌경우 린넨에 수를 놓기를 권하는데, 린넨은 마치 모시나 삼베처럼 결이 예쁘고, 아래의 아이다처럼
구멍이 보이지 않아, 수가 더욱 고급스러워 보인다.
단지 두칸씩 잡아서 수를 놓기에 처음에는 칸을 헤아리는게 귀찮지만,곧 익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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